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가능한 곳 한도, 금리, 자격조건, 신청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프리랜서를 비롯해 회사에 소속이 되어 있으면서 3.3% 공제를 받는 상황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적별로 신청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내용들을 살펴보시고 원활하게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프리랜서는 사업자와 직장인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3% 공제를 받는다고 하면 직장인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 합니다. 실적에 따라 사업자 처럼 소득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금융사마다 적용하는 소득의 인정비율이 각각 다릅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DSR 입니다. 연간 소득에서 원리금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계산이 되니 소득 책정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한도가 달라 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받는 방법
구입자금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DSR을 적용한다 하더라도 생애최초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순위를 비롯해 생활안정자금 용도라면 이야기가 달라 집니다. 시중은행은 LTV 70% 이내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상호금융기관은 80%, 저축은행은 90% 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KB부동산시세와 비교했을 때 비중을 높일수록 가산금리를 적용하여 이율이 높아집니다.
평균 금리 구간대를 보면 은행권은 선순위를 전액 대환하는 조건으로 4%대, 상호금융기관은 5%대, 저축은행은 7%대에서 주로 이루어 집니다.
이처럼 금리가 다른 이유는 상환방식을 비롯해 사용 할 수 있는 한도의 차이도 존재 합니다. 은행의 경우 선순위 대환 또는 갈아타기의 목적이 아니라면 후순위로의 이용은 불가하니 이부분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합니다.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신청방법
회사에 속해 있다면 재직기간에 따라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급여통장등을 통해 소득을 증빙하여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개인적인 용도로 일을 하고 있는 프리랜서라면 추정소득이나 환산소득 등 부가적인 방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금리비교사이트를 비롯한 온라인을 통해 알아보는방법과 신청을 희망하는 가까운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방문을 하기 보다 인터넷 등을 활용해 가용 자금을 어느정도까지 신청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것도 좋습니다.
DSR 40%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기존 주택담보를 갈아타면서 추가자금을 사용했을 때 LTV 70%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은행권으로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것이 유리 합니다.
DSR 40%를 넘었을 때 은행권 이용은 자동적으로 부결이 됩니다. 이 때는 80%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호금융을 우선순위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단계로 부결이 되었다면 저축은행을 비롯해 P2P 까지 단계별로 금융기관을 선택해서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는것이 금리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